# 프롤로그 한 겨울에 한 여름의 여행기를 쓰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더웠던 한 여름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면, 어느덧 등에서 땀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한 여름의 바닷가는 에어컨이 있는 카페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바닷가를 피해 그늘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바다도 보고 생각지도 못한 한국식 전통 정원을 방문한 얘기입니다. 보령머드축제를 보려 대천 해수욕장을 가다 2023년 7월 초, 대한민국 서해안 바닷가 중에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인 대전 해수욕장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납니다. 여름만 되면 TV에서 종종 보령 머드축제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외국인들도 그렇게 많이 찾는다는 곳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