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1

그래, 이 맛이야, '목포의 맛' - 2

# 프롤로그 많고 많은 여행 블로그중에 관심있게 보는 블로그는 정보가 많은 블로그였던것 같습니다. '~~~이 너무 좋았다',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는 따뜻한 곳이었다' 등 감성이 많이 들어간 블로그는 잘 안보았고, '천원에 2개', '입장료 O천원' 등 실제로 제가 해당 장소에 가게된다면 얼마를 지불해야하는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계단은 몇 개였는지 등, 흔히 얘기하는 정성적인 정보보다는 정량적인 정보를 더 많이 검색해 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글에도 정량적인 정보보다는 정성적인 정보에 치우치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마도 정량적인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변하고(특히 가격정보), 특히 식당 정보는 많이 바뀌는터라 더더군다나 정량적인 정보를 잘 기록하지 않는것 같습니..

라이프, 여행 2026.05.14

그래, 이 맛이야, '목포의 맛' - 1

# 프롤로그 오랜만에 긴 연휴입니다. 26.2,14.(토)부터 26.2.22(일)까지 9일간을 설 명절 휴무로 쉬게 됩니다. 물론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상당히 바쁜일정을 소화해내야 합니다. 시장보고, 음식준비하고, 아버지를 찾아뵈야 하는 등 설날 당일까지 매우 바쁘게 보내야하기 때문에 실제로 쉴 수 있는(놀 수 있는?) 날은 얼마 안됩니다. 드디어 설날 당일입니다. 마지막 설겆이와 차례를 지냈던 제기 정리를 마치자 앞으로 남은 휴일이 기대됩니다. 설명절 2일전, 집사람에게 한 얘기가 있습니다. "목포가자" "엥? 웬 목포?" "우리가 남해는 가 봤지만, 목포쪽은 못 가봤잖아. 마침 연차도 2일간 더 사용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도 있고.." "알았어, 그럼 언제가?" "목요일에 가자, 1박2일로"..

라이프, 여행 2026.04.29

난, 진짜 간다고.....부산, 울산, 경주(부울경) 여행 - 3

# 프롤로그 다행히도 같이 여행을 갔었던 두 분께서 1, 2편 글을 보시고 만족해 하십니다. 혹, 그분들을 언급했을 때 제 생각과 다른 생각, 감정등이 있으셨으면 언짢아 하셨을텐데, 너그러이 봐주셨습니다.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방점을 찍는 경주입니다.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 첫 경주의 나들이는 '캘리포니아비치' 였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워터파크. 아침일찍 개장시간에 맞추어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물놀이 기구들을 타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새벽내내 수원에서부터 경주까지 운전을 하다보니 점점 몸이 지쳐갔는데, 아이들은 사람이 많은 오후 1~2시에 워터파크에서 나와서 바로 옆 놀이공원 '경주월드'로 들어가자고 하여 또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경주에서..

라이프, 여행 2026.04.13

난, 진짜 간다고.....부산, 울산, 경주(부울경) 여행 - 2

# 프롤로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장이라는것이 매우 복잡한 관계가 됩니다. 직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꼬박꼬박 가야하며, 여행은 나머지 토, 일 2일간의 시간을 잘 쪼개어(설계하여) 가야하므로 때로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얼마나 오래 여행을 다니려고 그러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정말 시간이 모자랍니다). 직장에 구애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요일에 구애받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거나 또는 돈이 많으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여행을 토, 일에 가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관광지들은 평일보다는 사람들이 몰리게되고, 도로에는 차량이 넘쳐나며, 관광지에서의 비용은 평일보다 높습니다. 예를들어 주말에 숙박을 하면 평일보다는 1...

라이프, 여행 2026.04.12

난, 진짜 간다고.....부산, 울산, 경주(부울경) 여행 - 1

개성 강한 진한 3가지 색상의 레거시 여행 # 프롤로그 “인천으로 오세요, 인천에서 한번 회의하고 출발하시죠~~” 반가운 얘기는 아닙니다. 여행의 목적지가 부산이었기에 내려가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수원을 충분히 들렸다가 내려갈 수 있는 경로이지만 함께 모여서 출발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분의 얘기에 수원에서 인천까지 여행용 가방 1개와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집 앞 수원역으로 총총총 걸어갔습니다. 2025년 2월 마지막 주는 24절기가 알려주는 계절과는 동떨어진 기온을 가지고 있어 단단히 옷깃을 여몄음에도 불구하고 칼바람이 목젖을 할큅니다. 한 달을 거슬러 돌아보면, 불과 다섯 손가락 안이면 환갑을 바라보는 건장한 대한민국 남성 3명이 서울 모처에서 가진 술자리에서 1박 2일로 부산을 가기로 의기투합하..

라이프, 여행 2026.04.09

화려한 원색의 꽃밭, "2024 태안 세계 튤립 꽃 박람회"

폭우 속에서 만난 꽃 세상, "태안 세계 튤립 꽃 박람회" # 프롤로그 전날 한참을 고민했지만 어린이날인 5월 5일 일요일에 비가 계속 내린다는 기상예보에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꽃 박람회 갈까?" 일요일 오전, 어머니께서 얘기하십니다.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인터넷에서 꽃 박람회에 대해 검색해 보니 추천 글이 많아 어설픈 곳에 가서 쓸데없는 돈을 쓰고 오는 것보다는 꽃 박람회에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태안 세계 튤립 꽃 박람회'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2024 태안 튤립축제 기간은 4월 10일 수요일부터 5월 7일 화요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막힘없이 잘 뚤린 서해안 고속도로 목적지는 태안에 있는 '코리아 플라워파크'. 그 유명한 '꽃지해수욕장' ..

라이프, 여행 2024.05.08

유네스코 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마곡사"와 공주 "공산성"

충청남도 대표 유네스코 문화유산 "마곡사"와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 프롤로그 "공주에 가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여행지, 식당등 좋은 곳 알려드릴게요" 3일 전 만났던 공주가 고향인 지인의 호의가 담긴 말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삼국시대 백제문화가 꽃을 피운 곳, 충남 공주를 가보고자 생각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2024년 4월 말 토요일 새벽,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공주공산성'과 '무령왕릉' 관련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게 되어 바로 공주로 출발을 했습니다. 동맥경화 고속도로, 잘 뚫린 국도 토요일 오전 8시에 출발을 했건만, 네비로 검색 시 고속도로를 탈 경우 약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며, 국도(일부 고속도로 구간 포함)로 갈 경우에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

라이프, 여행 2024.05.02

산과 물과 숲이 어우러져 있는 괴산의 백미, "산막이 옛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 # 프롤로그 "♬ 주말이 되면 ♪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 이제는 옛날 그룹이 되어버린 '공일오비'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 노래가사 2절 서두 부분입니다. '공일오비'가 활약했었던 90년대 시절, '공일오비'의 노래들은 파격을 넘어선 장르로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 제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최애곡, '이젠 안녕'에서 '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꺼야' 라는 가사는 제가 생각하는 '길이라는 것은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길이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됩니다. 아,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주말만 되면 어머니와 함께 어디론가 나가는 일이 거의 ..

라이프, 여행 2024.04.30

20년 만에 다시 가보는 해외여행, "태국" - 5

태국 Day 4 - 마지막 날 # 프롤로그 태국 하면 한국사람들이 떠올리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마사지, 코끼리,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 신혼여행,닉쿤, 리사, 뱀뱀, 로즈베리, 옹박, 카오산, 미소의 나라, 트랜스젠더,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파파야 등등 많으면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적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태국인들이 한국 하면 떠올리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K-pop, 눈(Snow), 영화, 드라마김, 딸기, 그리고,,,,,,침묵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요?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단순히 단어 갯수만 세어도 한국에 비해 태국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3배는 더 많은 듯 합니다. 물론 제가 태국사람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솔직히 이번 태국여행 시 표면적으로 드러난 ..

라이프, 여행 2024.04.0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