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오랜만에 긴 연휴입니다. 26.2,14.(토)부터 26.2.22(일)까지 9일간을 설 명절 휴무로 쉬게 됩니다. 물론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상당히 바쁜일정을 소화해내야 합니다. 시장보고, 음식준비하고, 아버지를 찾아뵈야 하는 등 설날 당일까지 매우 바쁘게 보내야하기 때문에 실제로 쉴 수 있는(놀 수 있는?) 날은 얼마 안됩니다. 드디어 설날 당일입니다. 마지막 설겆이와 차례를 지냈던 제기 정리를 마치자 앞으로 남은 휴일이 기대됩니다. 설명절 2일전, 집사람에게 한 얘기가 있습니다. "목포가자" "엥? 웬 목포?" "우리가 남해는 가 봤지만, 목포쪽은 못 가봤잖아. 마침 연차도 2일간 더 사용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도 있고.." "알았어, 그럼 언제가?" "목요일에 가자, 1박2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