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locar입니다. 사실 여행이라는것을 다니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몇 십 년 동안 주로 회사 -> 집 -> 회사 -> 술집 -> 집을 반복하는 무료한 일상을 보냈었지요. 그러다 보니 업무 목적이 아닌 상황에서 방문하게 되는 모든 곳이 저에게는 "관광지"가 됩니다. 오늘은 목적도 없이 떠났었던 서울에서도 가깝고,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는 천안의 "각원사" 방문기를 얘기드리겠습니다. 맛보기 옙, 맞습니다. 매년 4~5월이면 화려하게 피는 수양 벚꽃 입니다. 만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교통편 (오랜만에 기차여행하세요 ~~) 서두에서도 얘기했듯이 처음 각원사 방문은(현재까지 10번 정도 갔었습니다) 계획에 없었습니다. 집사람과 애들도 없는 어느 한가한 토요일 아침, 무작정 집..